해외여행 가기 전 리뷰를 보고 예쁜 것 같아 급하게 사서 옷이 잘 왔는지 확인하고 물건을 그대로 들고 해외로 여행을 가서 개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옷을 55반 입고, 옷을 입었을때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길을 걷는데 사진처럼 왼쪽 어깨 부분만 갑자기 탁~ 튿어졌더라구요..ㅠㅠㅠ 그러니까 안에 고무줄 같은거라고 해야하나 그게 터져서 엄청 헐렁헐렁해진거죠. 말이 됩니까.. 엄청 쪼이는 상태도아니었는데 조금 활동하는데 이렇게 옷이 나가버린다는게요? 너무 속상해서 바로 반나절도 안되어 돌아와서 다시 옷을 갈아입었어요. 그리고나서 고객센터로 문의를 넣었습니다. 엄청 대단한 활동을 한 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걷는것처럼 그렇게 걸었는데 갑자기 튿어진건 제 탓이니 환불이든 교환이든 아무것도 안된다고합니다. 예전에 하바나선데이에서 산 옷들은 다 괜찮았는데 어깨 부분의 고무줄(?)의 내구성이 약해서인지 옷을 제 값주고 산 것이 정말 속상합니다. 상식적으로 말이나 됩니까? 옷을 어떤식으로 만들길래 한 번의 외출에 옷이 이꼴이 나나요? 제가 무슨 시장에서 4~5천원짜리 옷을 산것도 아니거니와, 옷의 내구성에는 안중에도 없는 회사네요; 그나마 고객응대나 제대로 해주나요? 그저 제 잘못이니 우리가 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이소리만 반복하는데, 이딴 옷 그런식으로 장사하지마세요. 진짜 기분 더러우니까요. 그냥 제값받고 옷만 팔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나본데, 옷을 팔려면 적어도 몇 벌은 착용하고 직접 생활을 해보고 제대로 된 옷을 판매하라 이소립니다. 사기 전에만 고객이고 사고난 뒤에는 나몰라라하지 말구요. 옷장사 하루이틀할 것도 아니면서. 진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들었던 소리들 생각하면 할 수록 기분나쁘네요. 별점 0개 최악이에요 라고 남기고싶은데 없어서 1개줌.